금산군, 호우피해 침수 농기계 수리 지원 나서

긴급수리지원반 구성 지역농협과 이달 말까지 추진

금산군이 호우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침수농기계 수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금산군 제공)/ 뉴스1 ⓒ News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님 금산군이 호우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침수농기계 수리지원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복수면행복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침수농기계 수리지원에 11농가에서 23대가 수리·점검을 받았다.

군은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농기계가 침수돼 고장 나는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농기계 긴급수리지원반을 구성, 지역농협과 함께 수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은 이달 말까지 침수피해지역을 거점으로 침수농기계 수리 지원을 추진하고 이후 일정은 농기계순회기술교육을 진행하면서 해당 마을을 중심으로 수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침수피해 농업인의 적기영농 추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