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친환경 자동차 전문정비 교육…재직자 전문성 제고

우송정보대학 우송기술교육원 '2024년 친환경 자동차 전문정비 실습교육' 모습. (우송정보대학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정보대학 우송기술교육원은 최근 우송솔카오토테크에서 대전지역 자동차 정비사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친환경 자동차 전문정비 실습교육' 수료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5월 16일~7월 12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 자동차 정비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바탕으로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따른 재직자 교육으로 대전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그린스마트모빌리티 주관하에 이뤄졌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따른 재직자 교육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영철 우송정보대학 자동차전공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유영철 교수는 “친환경 자동차 전문정비인 양성에 필요한 친환경엔진, 섀시, 전기 현장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전시 자동차정비 관련 재직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기술의 지속적인 접목을 통해 자동차 정비업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엄준철 우송정보대학 우송기술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산업인력을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