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9대 후반기 4개 상임위원장 선출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의회가 15일 제9대 후반기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제280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자치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4개 상임위 위원장을 선출했다.

행정자치위원장은 단독 후보로 등록한 국민의힘 정명국(초선·동구3) 의원이, 복지환경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이효성(초선·대덕구1) 의원과 박종선 의원(재선·유성구1)의 양자 대결에서 이효성 의원이 위원장 자리를 차지했다.

산업건설위원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국민의힘 송인석 의원(초선·동구1)이, 교육위원장은 2차 투표 끝에 국민의힘 이금선 의원(초선·유성구4)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오는 17일 5차 본회의에서 운영위원장 선출을 끝으로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게 된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0일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조원휘 의원(재선·유성구3), 제1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송대윤 의원(재선·유성구2), 제2부의장에 국민의힘 황경아 의원(초선·비례)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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