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호우피해 침수 농업기계 무상 수리 지원

논산시 관계자들이 침수된 농업기계를 수리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 / 뉴스1
논산시 관계자들이 침수된 농업기계를 수리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 / 뉴스1

(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는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농업인을 위해 침수된 농업기계 무료 수리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리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일반모터 양수기, 예취기, 관리기, 경운기 등 침수피해를 입은 소형농업기계다.

시는 이달부터 8월 중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