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정보보호의 날 맞아 '사이버 안보 캠페인'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국가정보원과 합동으로 전국 110여 개 역에서 ‘사이버 안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문자메시지, 이메일을 통한 피싱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은 7월 한 달간 서울, 대전역 등 6개 KTX 역사 광고판과 110여 개 역사 매표창구를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보안수칙이 담긴 홍보영상과 표어를 내건다.
코레일은 같은 기간 △정보보안 슬로건 공모 △정보보안 실천서약 △PC 화면보호기 배포 △보안담당자 워크숍 △국정원 지원 정보보안 특강 △정보보안 퀴즈 등 직원들 대상 정보보안 실천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원종철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국민들이 사이버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정보보안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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