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반도체 장비 제조공장 연구실서 화재
소방당국, 질산 누출 여부 등 점검
-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28일 오후 4시 18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반도체 장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2층 연구실 배기덕트에서 난 화재로 직원 5명이 단순 연기를 흡입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오후 6시 3분께 화재 진압을 완료한 뒤 연구실 내 질산 누출 여부를 점검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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