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범규 의장 연임…부의장은 조광국 의원
김범규 의장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 펼치겠다”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김범규 충남 계룡시의회 의장(국민의힘)이 제6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돼 연임을 확정지었다. 또 부의장에는 조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계룡시의회는 28일 제174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재적의원 7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김범규 의장이 4표를,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 조광국 의원이 4표를 받았다.
김 의장은 “제6대 후반기 계룡시의회를 동료의원들과 함께 의견을 존중하고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해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조 부의장은 “동료의원들께 감사하고, 계룡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대 계룡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의정활동을 펼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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