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두번째 타이틀대회 미국서 열려
29~30일 ‘한국 포틀랜드’…프리미엄 브랜드 ‘아이온’ 위상 강화
- 송원섭 기자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2024 한국 포틀랜드 E-PRIX’ 경기가 29~3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10’의 13·14라운드 더블헤더이자 시즌 두 번째 ‘한국(Hankook)’ 타이틀 스폰서 대회로 진행된다.
경기 장소는 국제자동차연맹 지정 2급 서킷인 ‘포틀랜드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로 총 길이 3.19㎞, 12개 곡선 구간이 포함된 경기장이다. 해당 경기장은 세계적 자동차 경주 대회인 ‘나스카’ 등 미국 내 주요 모터스포츠 경기가 진행되는 서킷이기도 하다.
한국타이어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이번 포뮬러 E 대회에서도 드라이버에게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선진국이자 글로벌 주요 세일즈 지역인 미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위상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대회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을 비롯해 세계 첫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출시하고,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주요 전기차 모델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