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정기총회 대전서 개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회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 방문,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하고 있다. /뉴스1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회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 방문,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하고 있다.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26일 대전 유성구 소재 계룡스파텔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황영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전문수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이대열 대전지부협의회장, 최대용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26일 전국연합회 활동 경과 보고, 전국 자원봉사문화 개선 방안, 회칙 개정 등 임원 선출 논의를 주제로 정기회의를 진행했으며 대전의 모범 창업지원 대상자 사업장을 방문해 격려하기도 했다.

앞서 연합회는 25일 호국보훈의 달과 한국전쟁 74주년을 맞아 대전국립현충원에 방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한 후 법무보호위원 조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임원진의 의견을 청취했다.

황영기 국법무보호복지공단 사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자립과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문수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은 “취임 이후 법무보호사업의 발전과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계신 여러 법무보호위원들께 감사하다”며“세상의 따뜻한 변화와 재범률 감소에 일조하는 전국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