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내달 24일까지 ‘시민대상’ 후보자 신청 접수
지역사회산업개발, 교육·문화·체육, 민군협력, 충효·봉사 4개 부문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오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2024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모범시민 및 기관·단체를 발굴해 시상, 계룡시 지역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대상 후보자는 공고일(24일) 기준 계룡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 또는 시에 소재한 기관·단체이며 △지역사회산업개발 △교육·문화·체육 △민군협력 △충효·봉사 총 4개 부문별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후보자 추천은 계룡시청 부서장, 면·동장, 각 기관·단체장 등이 할 수 있으며, 19세 이상 계룡시민 30인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시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적격 여부를 조사하고 시민대상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중 각 부문별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공헌한 모범시민 및 기관·단체가 시민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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