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1개월 근무 청년 체험형 인턴 30명 선발

만18~34세 일반 27명·고졸 3명

대전교통공사 전경./뉴스1 ⓒ News1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지역 청년에게 직무 체험 기회 제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 30명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일반 27명, 고졸 3명으로, 근무 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1개월이다. 보수는 올해 대전시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한 약 234만원(세전)이다.

응시 자격은 만 18~34세로, 과거 3년 이상 대전에 거주했거나 올해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대전에 주소지를 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전형 유형은 학력 제한이 없는 일반 전형과 고졸 전형으로 나뉘며, 고졸 전형은 원서접수 마감일(7월8일)까지 최종 학력이 고졸이어야 한다. 대학 재학생, 졸업생, 휴학생, 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없고, 대학 중퇴자는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7월 1~8일이며, 면접 시험을 거쳐 7월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