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대전농협 현장경영 간담회 열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농축협 현장 경영 지원하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가운데)과 임원들이 2024년 충남세종·대전농협 현장경영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충남세종본부 제공)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농협 충남세종본부는 지난 10일 ‘2024년 충남세종·대전농협 현장경영 간담회’를 열고 경영전략을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 간담회에서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충남세종·대전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대내외 경영환경의 변화와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농협은 이날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연합마케팅 조직 강화와 대외 마케팅 확대 등 내년도 농업 발전계획을 제시했다.

또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확대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은 쌀값 안정과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확대, 합병 농축협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전국 농축협이 겪고 있는 경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