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대전시, 소셜벤처 기업 IR 오디션 개최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시와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5기’에 참여한 기술기반 소셜벤처 분야 유망 창업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IR오디션'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IR오디션은 포스코기술투자, 롯데벤처스, 블루포인트, MYSC 등 소셜임팩트 관련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AC)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평가위원과 소셜벤처 분야 15개 기업이 서로 모두를 만나볼 수 있는 1:1 스피드 데이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IR오디션에서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10개사에게는 △3000만 원의 사업화자금 △비즈니스 모델(BM)고도화 △사업화 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 △임팩트 투자자와의 1:1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5기 2단계 교육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기술기반 혁신성을 가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우리 센터의 역할”이라며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5기 우수기업 뿐 아니라 소셜벤처 기업의 안정적 초기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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