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CEO 특별안전점검’…부여 전통시장에 소화기 기증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3일 특수 보안용지 제조 사업장인 제지본부(충남 부여 소재)에서 ‘CEO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부여지역 전통시장에 소화기 200개를 기증했다.
4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성창훈 사장의 ‘안전경영 방침’ 일환인 CEO 특별안전점검은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작업장 유해・위험요인을 CEO가 직접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임직원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성 사장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제지본부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성 사장은 부여군청에서 부여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전달할 소화기 200개를 기증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경산 화폐본부, 대전 ID본부, 부여 제지본부까지 각각 상반기에만 두 차례씩 CEO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CEO의 선제적 안전경영 활동으로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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