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메이커 교육으로 대학생 창업 지원

한남대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메이커 교육을 받고 있다.(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뉴스1
한남대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메이커 교육을 받고 있다.(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남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재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CAD/CAM 3D모델링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 △디지털모델링·디지털드로잉 △산업기반융합디자인 응용 과정 △출력과정 실습을 통한 최종 출력물 확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대전권 대학 출신 창업기업 △리코리 △다함께 차차茶 △이담환경기술이 참여해 창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교육과 시설 투어에 높은 만족감을 느꼈고, 향후에도 대전창작랩을 자주 방문해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할 예정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권 대학과 대전창작랩의 연계를 통해 지원 가능한 학과가 많고 추가로 지원 가능한 분야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며 “대전창작랩의 시설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재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