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21호’ 증평소방서 홍가언 소방사 선정

화재·구조·구급 현장서 국민의 생명·재산 지키는데 기여 공로

홍강선 충북소방본부 소방사(오른쪽)가 ‘소방히어로’ 21호로 선정돼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받은 후 김혜숙 충북 증평소방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타이어뱅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한국노총 소속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21호’로 홍강선 충북소방본부 소방사를 선정하고 지난 27일 근무지인 증평소방서를 찾아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홍강선 소방사는 각종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해왔다.

특히 현장지휘팀 상황요원으로 작전 상황판 작성, 무전 상황 전파 및 지휘통신을 훌륭히 수행해 상황 처리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공로로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홍강선 소방사는 “전국의 선·후배 동료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