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예술인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추가 모집

30만원 상당 종합검진

예술인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 홍보물/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예술인의 예술 창작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024 예술인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 지원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 예술 활동 증명을 완료한 대전 거주 예술인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대상자(출생 연도 짝수인 자), 2024년 기준 가구원 소득 합산 금액이 중위소득 140% 이하를 모두 충족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전문화재단 협력 검진센터에서 검진받을 경우 3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전문화재단의 협력 검진센터는 코스모내과(중구), 건양대학교병원(서구), 을지대학교병원(서구), 한사랑 종합검진센터(서구), 유성선병원국제검진센터(유성구),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대덕구), 대전 한국병원(동구)으로 총 7곳이며, 선정 이후 검진센터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4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및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6월 21일 개별 통지 예정이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