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음자연휴양림서 ‘숲속 멍스토랑’ 첫 회 성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경기도 양평군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열린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인 ‘2024 국립자연휴양림 숲속 멍스토랑’(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5일 경기도 양평군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인 ‘2024 국립자연휴양림 숲속 멍스토랑’ 첫 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반려견 동반 가족들은 우리 임산물인 고사리, 표고버섯, 산부추, 도라지 등을 활용해 견주를 위한 요리인 ‘고사리 새우 파스타’와 반려견을 위한 ‘임산물 닭가슴살 김밥’을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는 25일 행사를 시작으로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숲속 멍스토랑’이 3회 더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국·공·사립 휴양림 간 상호협력을 위해 공립자연휴양림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반려견과 함께한 요리체험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문화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