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갈산농협‧팔로미, 지역 특산주 활성화 업무협약
연간 120톤 홍성쌀 활용 특산주 제조
- 이찬선 기자
(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홍성군은 지역 특산주 활성화를 위해 갈산농협, 농업회사법인 팔로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들 3개 기관은 △전통주 육성을 행‧재정 지원 △쌀 품질 유지 및 공급 △제품 품질 향상 및 판매 촉진 △홍성군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갈산농협과 팔로미㈜는 연간 120톤 규모의 100% 홍성산 고품질 쌀을 이용한 지역 특산주 생산에 나서기로 했다.
홍성 소재 팔로미㈜는 2022년 설립해 쌀‧누룩‧물 등 전통 재료를 자연 발효 숙성한 뒤 증류하는 방식으로 소주를 생산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주류 트렌드에 맞춘 쌀 소비 촉진과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전통주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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