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25일 아트홀서 대전시민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정치용 명예예술감독 취임 후 첫 공연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 25일 아트홀에서 대전시민교향악단 2024년 첫 정기연주회를 연다.
명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정치용과 대전시민교향악단이 호흡을 맞추는 첫 무대로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협연한다.
이번 무대는 ‘봄’을 키워드로, 청년으로 구성된 대전시민교향악단과 각 작곡가가 30대에 작곡한 곡으로 펼쳐진다.
지휘자 정치용은 한국지휘자협회 회장을 역임,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원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협연자 한수진은 세계적 권위의 비에니아프스키 국제콩쿠르에 최연소 참가해 한국인 최초 2위 수상한 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켓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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