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 당진분기점 대전진입로 23일 일시 전면차단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오는 23일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분기점 대전방향 진입로(서산→대전진입)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시간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단은 비탈면 보완공사에 따른 암파쇄방호시설 등 안전시설물 철거 작업에 따른 것이다.

차단 중 당진분기점을 통해 대전방향(서산→대전)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은 서산IC 진출 후 지방도647호선, 지방도 70호선을 이용해 우회하면 된다.

도로공사는 도로전광표지판(VMS)을 통해 전방 작업 및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한 안내도 병행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만큼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js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