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미래정책대학 미래정책위원 83명 위촉
10대 군정과제 분야 전문가로 구성⋯대학 운영 사안 결정
- 백운석 기자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군정인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과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미래정잭대학 미래정책위원 83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세계화(인삼) 인구, 관광, 경제, 정주, 행복, 교육, 농업, 문화‧체육, 신뢰‧소통 등 10대 군정과제 분야의 전문가로 대학 운영에 관한 사안을 결정한다.
신규 군정과제 발굴과 현안 정책 공유‧학습‧발전을 통해 정책 의제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국가공모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사업계획 활용을 목표로 대학의 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위원들은 미래정책대학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리더 모임인 특별위원회 설치를 논의했다.
미래정책대학은 내년 12월 말까지 군민, 사회단체,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10대 군정과제 분야별로 총 10회 운영한다. 회차당 80명의 인원이 명사 초청 특강, 정책강의, 선진지 견학, 정책토론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과정은 세계화 분야로 5월 말까지 교육생을 모집 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미래정책대학은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미래 발전과 세계화 군정정책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실행력 있는 정책발굴로 군정 혁신과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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