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4일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27개 분야 상담
장기간 미해결 민원은 17일까지 예약
- 김낙희 기자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오는 24일 부여읍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 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거나 현장에서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제도다.
모든 행정기관과 관련한 상담은 물론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지적측량 △노동 △생활법률 △서민금융 지원 상담 등 27개 분야를 다룬다.
특히 장기간 미해결 민원은 오는 17일까지 상담 예약도 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군 기획감사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각급 행정기관·공공기관·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는 주민은 당일 누구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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