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탄소중립 문화관광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국방도시·문화관광도시 비전 바탕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최국락 대표의원 “두계장터·계룡9경 연계 관광상품 개발 최선”

‘계룡시의회 탄소중립 문화관광연구회’ 착수보고회 모습. (계룡시의회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는 지난 10일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 탄소중립 문화관광연구회’(이하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최국락 대표의원의 주재로 열린 착수보고회는 시의원, 공무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적인 사업 범위와 수행 내용,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는 앞으로 4개월간 계룡 국방도시의 위상과 문화관광 도시로의 비전을 바탕으로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계룡형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계룡시의회 탄소중립 문화관광연구회’ 최국락 대표의원. /뉴스1

최 대표의원은 “두계장터와 두계천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과 계룡9경을 연계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의회 탄소중립 문화관광연구회는 ‘계룡시 자연·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발전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을 수행해 8월 최종보고회에서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