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 운행 중 화재…인명피해 없어

7일 오후 9시 7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의 한 도롯가에서 운행 중이던 5톤 음식물수거차량에서 불이 났다. (천안서북소방서 제공)
7일 오후 9시 7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의 한 도롯가에서 운행 중이던 5톤 음식물수거차량에서 불이 났다. (천안서북소방서 제공)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7일 오후 9시 7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의 한 도롯가에서 운행 중이던 5톤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15분 만에 모두 꺼졌다. 운전자 등은 차량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운행 중 바람빠지는 소리가 들려 갓길에 주차하고 살펴보니 차량 아래에서 불꽃이 발견됐다"는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issue7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