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지역기업 해외 도시개발사업 진출 발판 마련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M0U

대전도시공사가 3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진 왼쪽),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도시공사 제공)/뉴스1 ⓒ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도시공사가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3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한국부동산개발협회(이하 KODA)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사는 KIND(카인드)와 △해외 도시개발・스마트시티 사업 발굴 △지역 내 기업과 동반 진출 방안 연구 △해외 환경사업 분야 견학·홍보 지원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KODA(코다)와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양성 △부동산 개발사업 해외진출 방안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공사 정국영 사장은 “두 건의 협약으로 지역기업의 해외 도시개발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조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지역기업과 해외 동반 진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