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판교면 산불 58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 김낙희 기자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2일 오후 4시 7분께 충남 서천군 판교면 판교리 산3-20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58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 현장에 헬기 1대, 차량 7대, 인력 38명을 긴급 투입해 시설과 인명피해 없이 오후 5시 5분께 진화했다.
당국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라도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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