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함안 ‘전국 수박 품평회’서 금·동상 수상

 경남 함안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 모습. (부여군 제공)/뉴스1
경남 함안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 모습. (부여군 제공)/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경남 함안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에서 부여군수박연구회가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함안 수박축제와 연계한 이번 품평회에는 명품수박과 왕수박 2분야로 4개 시·도, 6개 시·군 37개 농가가 참여해 최종 11점이 선발됐다.

부여군수박연구회는 명품수박 분야에서 금상 1점(장암면 조성술 회원)과 동상 1점(부여읍 김원회 회원)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수박 주산지로서 더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