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화자이SK뷰’ 아파트 분양 돌입
지하 3층~지상 34층‧전용 52~84㎡ 총 1746가구 중 1207가구 일반분양
오는 29일 특별공급·30일 1순위·내달 2일 2순위 청약접수·9일 당첨자발표
- 백운석 기자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시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문화자이SK뷰(SKVIEW)’아파트가 분양에 돌입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19개 동, 전용면적 39㎡~123㎡ 총 1746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문화자이SK뷰’는 이중 12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52㎡형 83가구 △59㎡형 317가구 △75㎡형 305가구 △84㎡형 502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20~22일 3일간 진행된다.
부동산업계는 ‘문화자이SK뷰’가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교통·주거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는 평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동문초가 있고 글꽃중학교와 동산고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보문산 대공원, 사정공원, 대전오월드, 대전보훈공원과 공공도서관인 한밭도서관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다.
교통 환경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 유등로와 국도4호선을 이용해 시내는 물론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할뿐더러 KTX서대전역도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다.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문화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차량으로 5~6분 거리에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근린생활시설이 있고 충청권 최대 규모의 3차 상급종합병원 충남대병원과 가깝다.
외관, 조경, 커뮤니티 등 특화설계도 ‘문화자이SK뷰(SKVIEW)’의 강점이다.
커튼월룩과 측면 특화 등 외관 및 조경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수경시설을 갖춘 중앙광장과 플라워가든, 워터펀파크. 커뮤니티가든 등 입주민이 단지 내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조경 공간이 들어선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역시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는 GDR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GX, YBM영어도서관, 다목적체육관,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문화자이SK뷰는 교육환경과 교통·주거 인프라를 두루 갖춘 데다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협력해 선보이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며 “대전 중구에서 20년 만에 선보이는 15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자이SK뷰’ 견본주택은 중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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