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개원 8주년 ‘산림복지 역할과 방향’ 심포지엄
25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5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기관 창립 8주년 기념행사 ‘국민 행복을 위한 산림복지의 역할과 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부처, 학계, 국민, 전문업, 임직원 등 총 300명을 초청한 가운데 기조 강연, 전문가 발표 및 토론으로해 산림복지를 통한 국민 행복 증진 방안 및 미래 산림복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2부 1세션에서는 △‘농촌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농·산촌 뉴빌딩 추진 전략’(김창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분과 위원장), ‘지역 상생을 위한 진흥원 협업 사례’(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우진 본부장)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지역, 산촌 발전을 위한 산림복지의 역할’을 주제로 김창길 위원장, 이성주 대표(피노키오 자연휴양림), 백규흠 대표(숲뜰애), 신재윤 팀장(한국관광개발연구원), 한상열 교수(경북대)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세션에서는 △‘산림치유 법령 제정 방향’(장영신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 과장), ‘치유산업 현황과 전망’(최희정 한국웰니스관광협회 회장)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며 △‘치유산업 발전과 산림치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손요환 교수(고려대), 김남훈 대표(㈜그린에코), 유지윤 연구위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주영 교수(한경대), 최환용 선임연구원(한국법제연구원)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지역, 산촌 발전 및 산림치유 활성화 방안 마련 등 국민 행복을 위해 산림복지가 나아가야 할 역할과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을 위한 고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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