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청년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시행

개업 공인중개사 무료 상담·집 보기 동행 등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청년 대상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월세 안심계약 서비스는 부동산 임차 계약 관련,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이 안심하고 계룡에 거주지를 마련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계룡에서 전·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 이용료는 없다. 시청 민원토지과 토지정책팀으로 신청 및 예약할 수 있고, 집 보기 동행도 가능하다.

시는 중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개업 공인중개사가 상담 및 동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안정적인 거주지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