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농식품부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 선정

농촌체험휴양마을 4곳·유기농 생산자 3곳 등 8곳 참여

‘부여 Meet the Origin 투어’에 참여하는 초촌면 친환경까치마을. (부여군 제공)/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부여 Meet the Origin 투어’가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크리에이투어는 농촌·관광 경영체가 민간여행사와 협업해 농촌에 특화된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운영·지원하는 창조 관광사업이다.

총 2억5000만 원(국비 50%·지방비 30%·자부담 20%)이 지원될 예정인 부여 Meet the Origin 투어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4곳, 유기농 생산자 3곳, 홍보마케팅 전문여행사 1곳 등 총 8곳이 함께한다.

박정현 군수는 “유기농 굿뜨래팜 투어를 통해 농촌 체험 휴양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한다”며“농촌관광의 선도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