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역세권 도시개발지구’ 체비지 6필지 수의계약 매각
홍성역 일대 8필지 8246㎡…생활인프라 풍부
- 이찬선 기자
(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은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잔여 체비지 8필지 8246㎡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9일 밝혔다.
매각 토지는 준주거 용지 4필지와 일반상업용지 4필지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지구는 15만4483㎡ 규모로 단지 내 8개소에 400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주변에는 홍성역, 의료원,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 주요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다.
올 10월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며 향후 홍성에서 용산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충남도청과 내포신도시의 진입로인 지방도 609호선과 인접한 교통 요충지다.
군 관계자는 “개발 잠재력과 미래가치가 높은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지구 분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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