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인구리더 현장학교 참여자 모집
군민‧군 소재 직장인 30명…인구 의제 발굴 추진
- 백운석 기자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8일부터 22일까지 인구리더 현장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규모는 30명으로 군민을 비롯해 군 소재 직장인, 대학생 또는 관내에서 활동하거나 생활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청 인구교육가족과 인구쳥년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개강해 11월까지 외부전문가 초청 특강,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모두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에 맞는 인구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인구교육가족과 인구청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인구리더 현장학교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주민 역량 강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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