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청년 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제공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등 점검‧상담

금산군 청사 전경./ 뉴스1 ⓒ News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관내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청년의 전세사기 등의 피해를 막고 안정적으로 주거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서비스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에서 상담사로 위촉된 공인중개사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 점검 및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권리 상태 확인 등을 상담해 주고 필요 시 집 보기 동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군청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전월세 집을 구할 때 도움을 주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