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7일 향한리 마을서 ‘향적산 봄나들이’ 버스킹
초대가수 공연·키다리 피에로 풍선아트 체험부스 등 다채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7일 낮 12시부터 향한리 일원에서 ‘향적산 봄나들이’ 버스킹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31일 진행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시 기상 이변으로 벚꽃이 개화되지 않았음에도 현장을 찾아 자리를 빛내준 시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MC 황희억의 사회로 지원이, 비타(여성 2인조 댄스트롯), 신이나(행사의 여왕), 홍혜경(하티스트) 등 초대가수 공연과 함께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또한 키다리 피에로 풍선아트 체험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향한리 마을은 지역의 명산 향적산 아래 온갖 봄꽃들이 피어나 가족 단위로 꽃향기를 맡으며 보고, 걷는 힐링 나들이 코스로 인기”라며 “많은 시민들의 방문해 봄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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