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19~20일 송국리 유적서 ‘청동기 축제’
- 김낙희 기자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오는 19~20일 초촌면 송국리 유적 일원에서 ‘제6회 청동기 축제’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송국리유적정비지원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풍년기원제 △개막식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창노 위원장은 “벼농사의 발상지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송국리 유적은 기원전 7세기 전 농경과 수렵을 하며 살았던 고대 인류의 거주지로 추정되는 한반도 중남부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취락 유적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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