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공무원부문 아이디어 접수

관세청, 특허청,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관세청은 특허청,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공무원 부문 아이디어 접수를 4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관세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직원이면 누구나 ‘아이디어로’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현장 및 지식재산 전문가가 엄정하게 심사해 총 24건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작들은 현장 및 지식재산 전문가의 컨설팅 등 아이디어 구체화 기간을 거친 후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 등급이 결정될 예정이다.

각 기관은 수상작들의 신규 특허출원까지 지원하며, 아이디어들이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전시·홍보, 기술이전 후속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