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향적산 봄나들이 축제’ 앞두고 식품접객업소 점검
식기·조리기구 등 청결 상태, 바가지 요금 등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29~31일 열리는 ‘향적산 봄나들이 축제’를 앞두고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친절서비스 지도 및 식중독 등 식품위해 사전 예방을 통해 계룡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무표시 원료 및 식품 사용 여부 △식품용 나무꼬치 올바른 세척·소독 여부 △식기·조리기구 청결 상태 등이다.
특히 행사장 주변 다중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친절서비스 및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상태 △원료 위생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등 식품위생을 실시간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적산 봄나들이 축제를 맞아 계룡을 찾는 방문객들이 식품 관련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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