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8일까지 면‧동 평생학습센터 강사 모집
직업능력·인문교양·기초문해 등 28개 프로그램 운영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28일까지 면·동 평생학습센터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마을 평생교육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자치회와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역별 특색에 맞는 22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올해도 평생학습센터 활성화를 위해 △직업능력(2개 과정) △인문교양(18개 과정) △기초문해(1개 과정) △문화예술(7개 과정) 등 지난해보다 6개 늘어난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 1명 당 2강좌(면‧동별 1개 강좌)까지 지원 가능하며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최근 5년 이내 해당 분야 강의경력이 있는 자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센터 강사 모집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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