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화재 피해 상인 120명 대상 ‘힐링 프로그램’ 운영

'마음 챙김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모습.(서천군 제공)/뉴스1
'마음 챙김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모습.(서천군 제공)/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120명을 대상으로 '마음 챙김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치유를 담은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군과 충청권 트라우마센터가 연계한 △마음 챙김 명상 △안정화 호흡 등이 진행됐다.

이문영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