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내달 20일 문화예술의전당서 ‘유리상자 콘서트’

“감미롭고 서정적인 노래로 관객에 감동·추억 선물”

유리상자 콘서트 홍보물.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유리상자 콘서트’를 연다.

올해로 데뷔 27주년을 맞는 유리상자는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부드럽고 감미로운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결혼식 축가로만 1500곡 이상 부른 대한민국 대표 감성보컬 듀오다.

이번 공연에서 유리상자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들을 선보이며, 따뜻한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25일부터 공공시설사업소나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완연한 봄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쌓인 스트레스를 맘껏 풀길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