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19곳 추가 선정

선화동매운실비김치·우명동참기름 등 45개 제품 신규 선정

대전시청 전경/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 19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답례품 공급 업체는 기존 24곳에서 43곳으로 늘어났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농축산물·가공식품 24개(선화동매운실비김치·우명동참기름 등) △공예·공산품 15개(대전관광공사 꿈돌이인형·토예도자기 캘리그라피 머그잔 등) △관광상품 5개(신세계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입장권·대전시티투어 등) △지역화폐(대전사랑상품권) 등 모두 45개 제품이다.

추가된 답례품은 4월부터 고향사랑e음 대전시청 답례품 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