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민선8기 2년 공약이행률 68.1% ‘순항’
아동돌봄플랫폼 구축·독거 어르신 안심콜서비스 확대 등 27개 사업 완료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민선8기 2년 공약이행률이 68%를 기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은 △행복한 동행 △친환경 복지 △문화관광 △군문화발전 △명품교육 △지역경제 △소통행정 등 7개 분야 총 6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60개 공약사업 중 △아동돌봄플랫폼 구축 △대중교통 취약지역 행복택시 운영 △계룡대 골프장 ‘지역주민의 날’ 운영 △시민(군인가족) 대상 직업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독거 어르신 안심콜 서비스 확대 △효(孝) 바우처 상품권 지원 서비스 등 27개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나머지 33개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순기에 맞게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15일 산림청으로부터 ‘향적산 생태숲 지정’이 확정됨에 따라 ‘명품 숲길 및 생태숲 조성’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공약은 시민들과 맺은 소중한 약속인 만큼 각 분야별 사업이 착실히 이행돼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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