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겨울방학 어린이 원예교실’ 호응
공기정화식물 활용 문패 제작 가족 의미·소중함 되새겨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어린이 원예교실’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원예교실에서는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해 문패를 만들며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겼다.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농기센터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민정선 도시농업관리사 강사의 설명을 듣고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의 문패를 만들며 의미도 부여하는 등 체험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 활동이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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