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숭고한 희생 감사”

“다양한 보훈가족 예우정책 추진하겠다”

이응우 계룡시장이 박희남 독립유공자 유족 박상배 씨(맨 왼쪽) 가족을 위문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이응우 충남 계룡시장이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26일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27일 계룡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유봉진, 조인애 독립유공자 유족 유제중 씨(80) △노원섭 독립유공자 유족 노용시 씨(79) △박희남 독립유공자 유족 박상배 씨(90) △이창순 독립유공자 유족 이필애 씨(87)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풍요롭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기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에는 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이 유족으로 등록돼 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