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수단, 동계체전서 종합순위 14위

피겨에서 메달을 획득한 최예황, 최예창 선수.(대전시체육회 제공) /뉴스1
피겨에서 메달을 획득한 최예황, 최예창 선수.(대전시체육회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선수단이 지난 22~25일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14위를 달성했다.

26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대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1, 은1, 동1,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과 은메달은 빙상 피겨에서 나왔다. 쌍둥이 최예황 선수가 금메달, 형인 최예창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컬링 남자 일반부 단체전(김찬국, 차정환, 천도경, 최치원, 함금모)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승찬 회장은 “동계종목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선수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