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애인인권포럼-대전승합 교통안전 캠페인

22일 대전 동구 판암네거리에서 진행된 교통안전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장애인인권포럼 제공) /뉴스1
22일 대전 동구 판암네거리에서 진행된 교통안전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장애인인권포럼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장애인인권포럼과 대전승합㈜은 22일 대전 동구 판암네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인여객㈜, 선한이웃봉사단이 함께해 운전자들에게 신호 위반과 꼬리 물기, 난폭 운전을 하지 말고 정지선을 잘 지킬 것을 적극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30여명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경감하고 후천적 장애인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승서 대전장애인인권포럼 대표는 “시니어 장애인들이 교통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장애인인권포럼과 대전승합은 지난해 12월 장애인·비장애인의 안전한 일상 보장과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