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국립국악원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 선정
7월 문화예술의전당서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공연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국립국악원에서 주관하는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악을 국민속으로는 문화 소외지역에 국악원 연주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그간 국악원 연주단이 선보인 작품 중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을 엄선해 공연할 예정이다.
계룡에서는 오는 7월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국악원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공연한다. 예매일시 및 방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국악원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유치했다”며 “유네스코 인류무형 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전통예술 중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공공시설사업소 공공시설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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