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봄철 산불 대응상황 긴급 점검

금암동 산불대응센터 방문 전문예방진화대원·감시원 격려

이응우 계룡시장이 금암동 산불대응센터 관계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금암동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봄철 산불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산불대응센터 방문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감시원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산불진화대원 20명과 감시원 14명을 동원해 철저한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산불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주말마다 산림부서 직원이 참여하는 산불방지 계도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폐쇄회로(CC)TV 실시간 모니터링, 산불발생알리미·산불 드론 등을 활용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